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2022년 제 1회 정기 항공산업기사 자격증 시험 결과 6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가기술자격시험인 항공산업기사는 항공기 운항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항공기 정비기술에 관한 실무 숙련기능 및 항공기술 전반에 관한 기초지식과 그 적응능력을 가진 사람을 육성하기 위해 제정됐고, 항공정비관련 취업 시 우대가 되고 있다.
1차 필기, 2차 실기를 모두 합격해야 취득이 가능하며, 항공정비, 기계관련 등 관련학과 2학년부터 시험응시가 가능하다.
학교 관계자는 “항공산업기사, 항공정비사 면허 등의 자격증은 항공정비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준비 중 하나”라며, "이번 2022년 항공산업기사 1회차 시험의 성과는 정규수업 뿐 아니라 방학기간에도 자격증 시험일정에 맞춰 지원되는 무료특강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나온 성과이기에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본교의 경우 항공산업기사 뿐 아니라 항공정비사 면허, TOEIC 등 각 군의 부사관 지원, 그리고 취업 시 우대 및 가산이 되는 스펙을 갖출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용산에 위치한 아세아항공전문학교는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으로 수능 및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신체검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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