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식품 전문기업 골드플레이트, 평택 물류센터 오픈
냉동식품 전문기업 골드플레이트, 평택 물류센터 오픈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6.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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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골드플레이트 이정택 대표이사(가운데), 푸드얍 캐릭터 팅이(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골드플레이트) >

골드플레이트(대표 이정택)는 평택시 청북읍에 신규 물류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골드플레이트 브랜드 ‘푸드얍’을 대표하는 캐릭터 ‘팅이’가 함께한 오픈식에는 골프플레이트 이정택 대표 및 배명숙 부대표, 쿠팡 물류센터 건립에 함께한 켄달스퀘어 문용웅 대표, 메가커피 창립자 하형운 대표, 죠스푸드 나상균 대표, 가마로강정 정태환 대표 등 150여명 이상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물류 시스템 강화를 위해 준비된 신규 평택 물류센터는 토지면적 9,6458㎡(약 3,000평), 연면적 4,904㎡ 약 1,500평)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1층 구조로 조성됐으며 10m에 달하는 높은 층고로 지어졌다. 첨단 냉동, 냉장 물류보관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월평균 50만 건의 배송이 가능하도록 자동화 설비도 구축됐다. 위수탁은 물론 3자 물류까지 처리가 가능하다.

골드플레이트 측은 “추후 상온 창고를 추가로 건립하여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 운영을 통한 안정적인 배송역량을 확보하고 물류센터 임대 및 3PL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가정간편식(HMR), 레스토랑 간편식(RMR), 프로즌 푸드 업계에서 최고 수준의 자사 물류를 확보하게 됐다는 점과 물류센터 내 임직원들의 근무 환경개선 위해 라운지와 조경을 조성하여 근무 만족도와 복지에 더욱 힘썼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2013년 7월 설립된 후 2021년 연매출 200억 원의 10년 차 냉동식품 전문 기업인 골드플레이트는 온라인 쇼핑몰인 '푸드얍' 및 한남동에 푸드얍의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푸드얍 플레이스’를 운영 중이다. 다년간의 국내 온라인 판매를 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즌 푸드 전문 오프라인 직영매장을 오픈하여 수도권 내 약 300여개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이정택 대표는 “평택 물류센터 오픈은 글로벌 냉동식품 시장 진출을 위한 인프라 강화의 일환으로 구축했으며 국내외 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경쟁력과 인프라를 확보하게 됐다는 점에서 기업 성장의 큰 기틀을 완성했다”며 “그간 쌓아온 성공 노하우와 물류 부문의 경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여 프로즌 푸드 업계 1위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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