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필기 제품 전문기업 아이펠리는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 지원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사회적 협동조합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와 MOU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아이펠리 측은 "자활센터의 이념이라 할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 및 주민 주체 운영을 실현하고 사회적 경제 활동의 주체적 역할’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이펠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의 가치인 ‘가난을 넘어서는 협동사회의 경제 실현’에 동참하여 사회적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자활센터를 통해 제품 양산 과정의 일부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펠리 관계자는 “아이펠리는 이번 MOU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첫 날갯짓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자활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상생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펠리 제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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