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5월 창간 '리얼코리아' 표지모델
비, 5월 창간 '리얼코리아' 표지모델
  • 황태환 기자
  • 승인 2010.03.30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경제]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컴백 앨범의 타이틀곡을 공개한 비가 가요계를 다시 한 번 들썩이게 하고 있다.

4집 ‘레이니즘’ 활동 이후, 줄곧 연기 활동에만 전념해오던 비가 다시 무대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국내 팬들은 벌써부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5집 앨범 타이틀곡은 ‘널 붙잡을 노래’로, 비는 자신의 가수활동 최초로 발라드 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비가 직접 작사, 작곡해 더욱 화제를 낳은 이 곡은 30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자마자 실시간 Top 10 차트에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다음 달 1일 정식 발매되는 스페셜앨범 ‘백 투 더 베이직’으로, 약 1년 5개월 만에 국내 가요계로 돌아오는 비는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스타의 면모를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비는 이미 영화배우로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가수로도 아시아권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비는 앨범이 발매되는 4월 특별한 행사를 앞두고 있다. 바로 국내 정통 한류매거진으로 거듭날 ‘리얼코리아’의 창간식이다. 비는 ‘리얼코리아’ 5월 창간호의 표지 모델을 맡아, 우리나라 대표 한류 스타임을 확인했다.

4월 중 개최될 예정인 한류매거진 ‘리얼코리아’의 창간식에는 정치, 언론, 사회, 문화 인사들과 유명 연예인 등 총 350여 명이 자리를 빛내줄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시상식에 버금가는 별들의 행사가 될 전망이다.

한류매거진 리얼코리아는 최근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KBS ‘부자의 탄생’에 출연하며 명품 조연으로 활약 중인 정한용이 발행인이다. 정한용은 오랜 문화계 경험을 바탕으로 한류의 새 지평을 열 한류매거진 창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그동안 리얼코리아 창간 작업에 심혈을 기울여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5월 중 창간 예정인 리얼코리아는 1차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양 등 중국의 대도시에 10만부, 대만, 홍콩, 한국 등에 총 15만부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후 점차적으로 일본 30만부,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러시아, 캐나다, 미국 등지에 총 100만부를 발간할 계획이다.

데일리경제 황태환 기자 good1985@empa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