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더, 아기유니콘 200육성사업 선정
티오더, 아기유니콘 200육성사업 선정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6.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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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더 제공

태블릿 주문형 데이터 플랫폼 티오더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최정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 받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의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정부 프로젝트인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전문 심사단의 기술평가 및 사업성 검증과 국민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 받은 기업을 발굴 기준으로 한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벤처 4대강국 실현을 위한 케이(K)-유니콘 프로젝트 중 첫 번째로 시행되어, 총 60개 기업을 아기유니콘으로 선정했다.

기술평가와 심층평가, 공개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시장개척자금 3억 원, 후속투자 유치를 위한 IR, 특별보증 및 정책자금 ,기술개발(R&D) 관련 사업 우대와 네트워킹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티오더 측은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배경은 혁신 제품 개발에 대한 대표이사의 기업가정신과 차별화된 전략을 통한 가파른 매출 성장세”라고 전했다.

티오더 권성택 대표는 ‘태블릿을 활용한 데이터 주문플랫폼으로 아날로그에 멈춰 있는 오프라인의 모든 매장들을 디지털화 시키면서 여러 데이터를 수집 및 가공하여 데이터 플랫폼으로써 오프라인에 혁신을 불러 일으킬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지속적인 인재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서 현재 임직원 수 100명 규모인 티오더는 현재 기준 누적 설치 대수 35,000대 이상 달성하고 있으며, 매월 3천~4천개 이상 신규 설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티오더는 외식업체들의 운영 환경을 개선하여 정량적/정성적인 수치를 제공하여 주먹구구식 운영으로 인해 폐업률을 증가시키는 요인들을 막는 상생 기업으로써 성장하고 있다. 또한, 티오더는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 중 기업가치 1000억원~1조원 기업이 대상인 K예비유니콘 후보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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