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산불감지 AI, '산불 몸살' 미국에서 재조명
알체라 산불감지 AI, '산불 몸살' 미국에서 재조명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2.05.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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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체라 제공

영상인식 AI 기업 알체라(대표 황영규)는 산불 조기감지 AI 솔루션 ‘파이어스카우트(FireScout)’가 미국 ABC방송의 산불 특집다큐 ‘STAYING ALERT: Wildfire Prevention’을 통해 재조명된다고 24일 밝혔다.

알체라에 따르면, 미국 ABC는 앞서 지난 2월 알체라의 산불 특집다큐를 통해 AI 산불감시 기술을 상세하게 다룬 바 있다. ABC는 오는 28일과 2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전역에서 산불 특집다큐를 재방영한다.

알체라 관계자는 “AI 솔루션 ‘파이어스카우트(FIreScout)’는 CCTV에 AI를 장착, 알고리즘 딥러닝을 통해 산불 연기를 정확하게 판별하고 화재 시 알람을 즉각 전송해 소방관의 출동을 획기적으로 앞당긴다”며, “기술 고도화를 위해 미국 최대 산불감시 카메라 회사 얼러트와일드파이어(ALERT Wildfire)로부터 과거 7년간의 영상데이터를 제공받았다”고 전했다.

알체라는 클라우드 기반 사스(SaaS) 솔루션으로 이상상황 감지 기술을 제공해 별도의 하드웨어 없이도 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용성을 높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편, 알체라는 올해 야간 산불감지 기능을 새롭게 탑재해 24시간 감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연기 발생 위치를 지도에 표시하는 기능을 구현해 산불 대응력을 크게 향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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