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스타트아시아, 영국 소셜엔터프라이즈아카데미(SEA) 기업가정신 전문가 양성과정 성과
킥스타트아시아, 영국 소셜엔터프라이즈아카데미(SEA) 기업가정신 전문가 양성과정 성과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2.05.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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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스타트아시아 제공

영국 소셜엔터프라이즈아카데미(Social Enterprises Academy)는 킥스타트아시아와 기업가정신 전문가, 청년기업가들을 선발하고 수료자들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스코틀랜드정부, 에딘버러왕립협회와 협력하여 기업가정신 및 벤처 보육투자 등 국가 정책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기업가정신 지원기관인 영국 소셜엔터프라이즈아카데미(대표 닐 맥린)는 전환적 혁신 액셀러레이터 기관인 킥스타트아시아(대표 박현규)와 국가파트너십을 통해 전문역량을 발굴하는 영국 공인 과정들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양국 정부 및 주요 기관들과 함께 한국의 기업가정신생태계 전문가 및 스타트업을 위한 정책 논의를 이끌어 온 영국 소셜엔터프라이즈아카데미와 킥스타트아시아는, 창업보육매니저, 창업멘토, 액셀러레이터를 위한 ‘영국 기업가정신 전문가 양성과정(UK Experts), 청년기업가들을 위한 ‘영국 사회적기업가 양성과정(UK Entrepreneurs)‘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국 사회적기업가 양성과정(UK Entrepreneurs)’은 주요 대학 및 기관에서 선발된 한국인 청년기업가들을 성공적으로 배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온, 오프라인으로 국내에서 100% 진행되는 이 과정들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육에 참여하고 심사를 통과면 영국 공인 자격과정 수료를 인정받을 수 있어 창업을 하거나 벤처업계 전문가로 진출하고자 하는 청년계층 사이에 각광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킥스타트아시아 박현규 대표는 “영국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기업가정신 그리고 혁신생태계에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는 경험은 매력적이다. 특히 세계적인 수준으로 인정받는 영국 기업가정신 기관의 자격과정 수료는 청년들의 취업, 창업 등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분야의 성공적인 민간외교 사례로 일컫는 영국 소셜엔터프라이즈아카데미와 킥스타트아시아는 청소년 및 교사, 연구원, 그리고 교수 등 혁신생태계 전반의 역량 강화 정책사업들을 확장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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