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우듬지팜㈜(대표 강성민)은 네덜란드 테바렉스사와 스마트팜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듬지팜은 재배 생산과 시설 기술의 균형 발전을 지속하며, 일반 단동온실을 시작으로 현재는 ICT 기반 최첨단 반밀폐 유리온실 스마트팜 선구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2011년 창립 후 꾸준히 시설을 확장하고 있는 우듬지팜은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 일대에 온실 면적만 10.1㏊(축구장 면적 13배)에 달하는 최첨단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온실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테바렉스는 글로벌 스마트팜의 선구주자로 그 동안 우듬지팜에 앞선 프로젝트(총 6핵터)에서 주요 시스템에 대한 자재의 공급 및 슈퍼비전을 제공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는 신규 온실 구축을 위해 지식과 기술지원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우듬지팜 관계자는 "테바렉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형 반밀폐형 스마트팜을 발전, 운영하여 첨단 시설을 갖춘 한국형 스마트팜 농업을 지속적으로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우듬지팜㈜는 기존 비닐하우스에 ICT를 접목하여 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스마트팜을 운영중이다. 또한, 인체에 해가 없는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아를 첨가한 고당도 토마토 ‘토망고’브랜드를 만들어 1차 식품인 토마토를 재배생산가공 유통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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