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5월 15일부터 상해에서의 물류 사업이 정상화된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지난 5월 4일 중국 상해시 상무위원회에서 발표한 ‘조업 가능 화이트리스트(White List) 기업’에 포함됐으며, 5월 11일 복공(復工·조업 재개) 신청이 승인됨에 따라 방역 조치 완비 등 준비 절차를 거쳐 정상화된다.
3월 말 상해시 봉쇄 조치 이후 전격 통제됐던 유통망이 정상화가 가능해짐에 따라 상해 보세구역에 묶여 있던 제품들의 통관이 가능해졌고, 상해 물류센터에서 중국 전역으로 배송하는 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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