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 ‘유진갤러리’와MOU체결
아트라, ‘유진갤러리’와MOU체결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2.05.11 12: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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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 제공

아트라(ARTRA, 천창진/성경호 공동대표)는 ‘유진갤러리(정유진 대표)’와 미술 작품 협력을 위한 MOU를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물 기반 NFT 플랫폼인 아트라(ARTRA)에서 유진갤러리의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2000년 설립된 유진갤러리는 청담동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갤러리로 국내외 블루칩 작가 및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시 기획, 기업체 아트컨설팅과 퍼블릭 아트 서비스 등을 제공해 왔다.

갤러리 관계자는 “작품의 선별력, 신뢰성, 투명성을 갤러리 운영의 주요 방침으로 삼고 재능있는 작가를 선별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유진갤러리의 다양한 작가와 작품을 더 넓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아트라와의 협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트라 측은 해외 유력 갤러리와의 제휴 확대, 국내를 포함한 해외의 실력 있는 작가 발굴 및 다양한 작품 소개에 힘써온 ‘유진갤러리’와 협력을 통해, 새롭고 다양한 작품들을 아트라에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게 됐고, 마음에 드는 작품은 바로 손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실물 작품 기반 NFT 플랫폼, 아트라(ARTRA)는 앞으로 협력 갤러리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천창진 아트라 공동대표는 술 작품을 거래하는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은 바로 갤러리임을 강조했다.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고 좋은 작품을 추천하여 미술 시장을 활성화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갤러리이며, 갤러리 중심의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작품에 대한 신뢰와 보증, C2E(Collect to Earn)를 가능하게 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초기부터 갤러리 중심으로 기획했기에 가능했고, 앞으로도 아트라는 지속적으로 국내외 갤러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새로운 아트 플랫폼 (another art market on blockchain)인 아트라(ARTRA)는 5월 중순 프리뷰 서비스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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