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인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이강호 구청장 포함 원팀 경선하자"
문병인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이강호 구청장 포함 원팀 경선하자"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4.29 15:2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병인 남동구청장 예비후보가 29일 긴급성명을 통해 "원팀 경선으로 민주당 승리와 반윤석열 전선을 확대하자"고 밝혔다.

 문병인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배포한 “경선 출사표”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윤석열정부의 일방독주를 막고, 견제해야 하는 의미를 밝힌 바 있다. 

문 예비후보는 "그러기 위해서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필두로 더불어민주당이 인천에서 승리해야만 가능하다."며 "이번 박빙의 지방선거에서 박남춘 시장을 배출한 남동구는 민주당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전략지역"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 남동구청장 본선 승리를 위해 예비후보 단 한사람도 이탈됨 없이 모두 경선에 참여하길 요구한다. "고 했다.

문 예비후보는 당초 컷오프되었던 박인동 후보가 민주당 남동구청장 경선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하고  마찬가지로 컷오프된 이강호 남동구청장까지 참여하는 4자 경선이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민주당 승리를 위한 원팀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강호 구청장까지 참여하는 4자 경선만이 해답"이라며"이는 남동을 넘어 인천에서 박남춘 시장 당선과 함께 인천 압승을 통해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패배에 따른 인천시민의 상실감을 회복하는 길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어 " 이번 원팀 경선을 통해 남동구청장 선거에서 승리하고, 박남춘 인천시장 재선을 반드시 견인하겠다. "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