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우 명가 사미헌은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5일까지 3주간 제 1회 사미헌 한우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본 축제는 대한민국의 유명 한우를 소개하여 부산에서 다양한 한우를 신선하게 맛볼 수 있는 취지의 행사로, 23년 전통의 한우 명가 사미헌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금번 제 1회 사미헌 한우 축제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 중에서도 손꼽히는 횡성 한우를 소개한다.
사미헌 측은 “3주간의 행사 기간동안 사미헌 본점에서는 횡성까지 가지 않아도 횡성 군수가 인증한 1% 명품 횡성 한우 투뿔(1++) 등심을 합리적인 금액으로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횡성은 산간지역이면서도 논농사가 발달해 소의 먹이인 볏짚 조달이 쉬우며 소의 운동량이 많고 일교차가 커 질 좋은 한우를 생육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횡성 군청은 1995년부터 철저한 검증을 바탕으로 한우 품질 및 혈통 관리 방법을 도입하였다. 이는 사육, 도축,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엄격하게 통일된 시스템으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명품 한우를 생산하는데 기준이 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사미헌 관계자는 “금번 행사에서 사미헌이 준비한 횡성 한우 투뿔 등심은 사미헌의 23년 한우 명장이 횡성 한우의정수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원육을 엄선하고 손질해 최상의 마블링과 압도적인 횡성한우 본연의 맛을 만나볼 수 있다”며, “횡성 한우 투뿔 등심은 한정판매로 이뤄지는 만큼 서둘러 방문하지 않으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고 말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사미헌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