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드인터내셔널은 더하나 플랫폼을 통해 서울산업진흥원(SBA)과 글로벌 新유통 판로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K.O.C(콕)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의 글로벌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KOC는 Key Opinion Consumer의 약자로 상품 구매 결정에 영향력을 주는 커머스 셀러형 인플루언서를 말한다. KOC들은 SNS홍보, 라이브커머스 등 개별 역량을 활용하여 상품 판매에 주력한다. 기존 KOL(대규모 팔로워를 확보한 셀럽 인플루언서) 활용 대비 홍보 마케팅 비용을 절감하고 매출은 극대화토록 돕는다.
이번 협약은 좋은 상품을 보유하였지만 글로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더하나 플랫폼 입점시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동시 KOC를 통한 판매와 마케팅이 진행된다.
신청은 서울산업진흥원(SBA)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상품 제안서 제출시 진행 가능하다.
한편, 더하나는 소비자 직거래(D2C) 플랫폼으로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제공하며 청년, 여성, 실버, 인플루언서들에게는 수익과 창업을 지원한다. 입점 기업에게는 유통, 홍보비 절감으로 매출 증대를 돕는 플랫폼이다.
현재 더하나에는 옌쉔, 센추리21, 종근당, 아디다스Y-3, 브루넬로쿠치넬리, 오뚜기, 아워홈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들이 다수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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