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기주 일간경기 회장은 지난 21일 오후 2시 서울 효창동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2022 대한민국 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충효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기부봉사 공로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수성가한 기업인인 문 회장은 사회공익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사랑의 쌀 나눔과 장학금 지원사업, 구치소, 교도소 수형자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릴레이 사랑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문 회장은 지난 1월 자신의 고향인 전남 화순군 도곡면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해 삼베 원단 10톤(시가 4000만 원)과 쌀 200포대(10kg)를 기탁했고,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고향 화순을 전국에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고향 사랑 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지난 2월 케이블 방송이 진행하는 ‘기차로 시즌2’ 프로에 출연해 고향 화순을 소개한 바 있다.
출연 당시 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국민들의 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주고 고향인 화순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문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반만년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은 수려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그 속에서 생활하며 특유의 멋과 흥을 토대로 훌륭한 문화예술인 발전시켰다.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며, “2022대한민국 충효 대상 수상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우리 민족의 위대한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 회장이 이끌고 있는 ㈔한국e스포츠진흥협회는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사단법인으로 인가된 e스포츠 단체로 e스포츠가 건전하고 올바른 문화체육사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자 교육을 통해 글로벌시대에 대응하는 e스포츠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문기주 회장은 국제e스포츠포럼으로부터 회장직에 추대되고 '2021년 한국디지털문화 대상'에 선정되는 등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2021 제13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경영혁신부분)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