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배움뜰은 비건 타이거 양윤아 디자이너를 초청해 오는 28일 제 2 회 지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패션허브 배움뜰은 미래 패션 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잠재력 있는 예비창업인재 및 구직자와 실무자의 스킬 업을 위해 패션 및 IT 융합의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배움뜰에서 진행되는 지식콘서트는 특별 시리즈로 구성되어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현재 패션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전달함으로써 필요한 지식 및 기술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체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제 2 회 지식콘서트 강연을 맡은 양윤아 디자이너는 ▲2019 Asia Fashion Collection 한국 대표 디자이너 ▲2020 대한민국 패션대전 K패션오디션 대통령상 대상 ▲2021 한국디자이너패션어워즈 “신인상” 수상 등의 이력을 갖춘 베테랑 디자이너이다.
특히 비건 타이거는 환경을 생각하는 대표 브랜드로 모피뿐만 아니라 생명을 착취하여 생산하는 소재는 사용하지 않으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하고 하고 있다.
이번 강연 역시 Sustainability and Fashion이라는 주제로 창업 초기부터 지금까지의 브랜드 성공 스토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배움뜰 지식콘서트는 오는 27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패션업계 종사자 ▲디자이너 ▲취·창업자 ▲일반인 등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강연은 코로나로 인해 대면과 비대면 혼합 강연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20명에 한해 현장강연을 들을 수 있고 유튜브 라이브 진행으로 실시간 온라인참여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