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임메드(대표이사 임진환)는 SK㈜ C&C와 ‘AI 챗봇 기반의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시장에 존재하는 다양한 형태의 건강증진 수요를 충족하고자 AI 챗봇 기반으로 개발된 서비스 모델을 통해 효율적인 헬스케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 필요성은 점차 대두되고 있으나 의료 전문인력의 공급 부족은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 양사는 이와 관련한 서비스 개발을 공동 추진하여 미충족 수요를 헬스케어 제공 경험과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보강하고, 더 나아가 머신 러닝을 기반으로 AI 챗봇의 고도화를 통해 향후에는 Health & Wellness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임직원 및 금융/유통 고객, 의료기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개선 중심의 스마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해관계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개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에임메드는 디지털 솔루션, 의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건강검진 플랫폼 및 사후질환관리 서비스 △보험회사 헬스케어 서비스 △멘탈케어 및 EAP 서비스 △희귀질환 및 전문의약품 복용 환자 관리 서비스 △시니어 간병인 및 요양기관 매칭 서비스 △불면증 및 인지행동장애 치료를 위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 등 다양한 헬스케어 분야의 사업을 통해 쌓은 각 분야의 전문적인 서비스 경험과 전문의 및 간호사를 포함한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AI 챗봇을 적용할 서비스의 기획과 시나리오 구성, 학습데이터 제공 및 운영을 맡는다.
종합 디지털 플랫폼 기업인 SK㈜ C&C는 AI, Big Data, Cloud 등의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해 전통적인 헬스케어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맡는다. 더불어 개인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전개를 위해 △ ‘AI 건강 Advisor’(AI 주치의) △Health & Wellness 데이터의 분석 및 알고리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총괄한다.
에임메드 관계자는 “양사는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AI챗봇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의 상용화를 위해 단계별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서비스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함께 수행하며 기업 임직원의 건강관리를 주요 타겟으로 하는 B2B 및 B2C 사업 모델의 구체화와 확장을 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