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원, 사장에 한광희 전 CJ 중국(제일제당,CGV) 사업총괄 영입
오렌지원, 사장에 한광희 전 CJ 중국(제일제당,CGV) 사업총괄 영입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4.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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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그룹 제공

플랫폼 기업 ㈜오렌지원의 오렌지그룹은 한광희 CJ 중국(제일제당, CGV) 사업총괄 및 메쉬코리아 총괄본부장(영업,운영,물류)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플랫폼, 패션, 바이오, 부동산 개발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을 확보한 벤처 기업인 오렌지그룹은 자체 브랜드로는 웰페어클럽, VIPCLUB, 엑셀시오르 스니커즈, 천년순수홍삼, 홍아순수홍삼, 올가니스, 오렌지타워 등 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한 한광희 신임사장은 학군(ROTC) 26기 출신이다. 글로벌 사업 및 탁월한 비즈니스 실행력으로 CJ제일제당 중국사업 총괄, CGV 중국사업총괄(CEO)와 메쉬코리아 총괄본부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이러한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17년 11월에 ‘강한 2등이 돼라’ 라는 도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한광희 사장은 “TSO(The Spirit of Orangegroup)를 함께 실현해 나갈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빠르고 역동적인 기업정신으로 여러 분야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온 오렌지그룹이 최고의 플랫폼 및 브랜드 기업으로 확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렌지그룹은 이번 한광희 사장의 합류로 그룹 내 플랫폼 부분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며 자체 브랜드의 매출 확대와 중국,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개척을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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