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주영미)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디지털커머스마케팅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커머스마케팅전문가 양성 과정은 이커머스 시장을 이해하고 마케팅 분야에서 활약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동시에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판매가 증가하고 비대면 소비가 활성화 됨에 따라 이커머스 시장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로 활약하고자 하는 여성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디지털커머스마케팅전문가’ 과정은 5월 12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하며, 마케팅 트렌드 및 마케팅 전략 분석부터 SNS 홍보전략, 포트폴리오 제작, 기업체 현장실습 등 이커머스 분야의 전문교육기관 소속 전문 강사가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중심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취업대비교육과 전문 상담사의 일대일 맞춤 구직 상담 및 취업 알선 서비스도 제공한다.
약 4개월간 총 320시간의 교육을 수료한 후에는 전자상거래수출마스터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직무역량 강화를 통해 이커머스 마케팅에 적합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교육 참가생에게는 최대 15만원의 교통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마케팅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5월 2일까지 이메일 접수 및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제출 서류와 교육 관련 사항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코딩융합교육전문가, 빅데이터분석마케팅전문가, 사회복지현장실무자, 창업보육전문매니저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