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미지스테크놀로지(대표이사 김정철)는 신제품 SAR(GRIP) SENSOR IC를 개발 완료하여 양산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SAR SENSOR IC는 휴대폰 사용시 인체 접근을 감지하여 휴대폰의 출력에너지를 조절하여 전자파를 감소시켜 전자파에 노출되어 있는 사용자를 보호 할 수 있는 제품으로, 2020년 처음 양산에 성공했다.
작년에는 1억개 이상의 물량을 공급하였으며, 이번 신제품은 세계적인 스마트폰 공급사에 S22등 다수 모델에 채택되어 양산을 시작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김정철 대표는 “SAR SENSOR IC의 성능과 기능을 꾸준히 향상시켜, 시장에서 꼭 필요하고 경쟁력이 있는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 며 “이를 통한 지속적인 매출증가 및 회사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업체는 Touch Screen IC, Haptic Driver IC,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IC 등 스마트폰에 특화된 반도체를 삼성전자 및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에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방식으로 제공하는 Fabless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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