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이앤에스, 대구 엑스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백현이앤에스, 대구 엑스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4.11 0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통합모니터링 관제시스템
사진: 통합모니터링 관제시스템

 

백현이앤에스는 대구 엑스코에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수상형 태양광 접속함, 염해 유입방지 접속함, 모니터링시스템, ESS 시스템 등을 소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백현이앤에스는 군산에 본사를 둔 태양광 및 모니터링 전문 제조 업체이다.

백현이앤에스는 태양광 접속함 제작에 필수인 KS 인증을 20종 이상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모니터링시스템의 인증인 GS인증(1등급) 및 AI 기반 분석시스템을 적용한 특허를 획득하여 제품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국내 태양광 현장별 특성을 파악하여 현장별 맞춤 인증제도를 적용하며, 군산 본사와 서울 지사에 지역별 엔지니어를 상주시킴으로써, 현장에서 발생하는 A/S에 즉각적으로 대처한다.

백현이앤에스는 현재 운영 중인 수상태양광 중 가장 큰 규모의 합천댐 수상태양광 프로젝트(40MW)에 접속함 및 모니터링시스템 공급사로 선정되었으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또한 국내 최대 태양광 규모의 태양광사업인 새만금 태양광 사업에도 참여하여 총 2.1GW 중 현재 건설이 완료된 육상 1,2,3구역(각 100MW, 총 300MW) 프로젝트에 접속함 전체 및 모니터링을 공급하여,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현재 건설이 한창인 고흥만 수상태양광 (63MW) 외 다수의 프로젝트에도 접속함, 모니터링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등 여러 현장에서 백현이앤에스의 제품이 적용되고 있다.

백현이앤에스 관계자는 “당사는 다년간의 노하우를 토대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변수를 예측하여 이를 선제적으로 개선 및 반영한 제품을 개발해 수요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요즘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수상태양광 및 염해지역 태양광에 적용 가능한 제품을 고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백현이앤에스는 올 상반기 말 출시 예정인 ‘발전량 예측 시스템’을 접목한 O&M 사업까지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