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한불 자회사 채화, 로드원오원과 버추얼 아이피 콘텐츠사업 MOU체결
잇츠한불 자회사 채화, 로드원오원과 버추얼 아이피 콘텐츠사업 MOU체결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2.04.0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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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화 제공
채화 제공

  국내 화장품 전문기업 잇츠한불의 자회사 ㈜채화(대표이사 임진성)가 국내 메타휴먼 VFX스튜디오인 로드원오원㈜(대표이사 권경달)과 ‘버추얼 아이피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위한 MOU를 5일 체결했다.
 
양사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영상 콘텐츠 시장에 주목하고, 최근 트렌드인 메타버스(가상현실)와 메타휴먼(가상인간)으로 대변되는 버추얼 아아피 콘텐츠 비즈니스 영역 확장을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채화와 로드원오원의 버추얼 아이피는 국내 유일의 ‘메타 휴먼 AI 연산 기술, 4D 스캔 기술, 자체 개발 볼륨 캡쳐 기술’ 등을 적용해 기존 메타휴먼과는 다른 폭 넓고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며 소비자와 공감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채화는 로드원오원과 이번 MOU를 통해 지난 1년간 논의해온 버추얼 아이피 콘텐츠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메타휴먼을 통한 버추얼 아이피 콘텐츠 ▲메타버스 환경을 위한 최적화 사업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공유 및 공감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등을 공동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양사가 개발하는 버추얼 아이피는 올해 상반기에 공개된다. 새 버추얼 아이피는 대표적인 메타버스 비즈니스 분야인 패션, 뷰티, F&B,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접점에서 구현될 예정이다.
 
채화 관계자는 “로드원오원의 핵심분야인 VFX(비주얼 이펙트) 기반의 뉴미디어 플랫폼 OTT 콘텐츠 제작과 메타 환경 기획력이 당사의 미래 비즈니스 전략과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버추얼 콘텐츠 기획 개발을 통해 사업 영역 확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화는 디지털 플랫폼 시대에 맞춰 모기업인 잇츠한불의 비즈니스 자산과 국내외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접점에서 구현할 수 있는 브랜드, 제품, 컨텐츠를 확장 개발하고자 2020년 9월에 설립됐다.
 
국내 최초 종합 메타 스튜디오를 중인 로드원오원은 2018년 설립 이후 ‘지금 우리 학교는’, ‘경관의 피’ 등의 국내외 OTT 컨텐츠는 물론 ‘싱크홀’, ‘자산어보’, ‘강철비2’, ‘기적’ 등 수 많은 작품의 VFX 콘텐츠를 제작하며 메타버스 광고IMC 비즈니스를 전개해 왔다.  로드원오원은 최근 뉴미디어 OTT의 다양한 영상 컨텐츠, 국내 영화 제작, 광고제작, 메타 컨텐츠 등 VFX를 기반으로 비지니스를 확장하고 있으며, 2020년 독자적인 VFX R&D 센터를 설치, 운영 중이다. 현재 우리나라 유일의 <메타 휴먼과 관련된 AI 연산 기술, 4D 스캔 기술, 자체 개발 볼륨 캡쳐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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