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황봉성, 이하 청강대)는 산하 대학일자리센터가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기관으로 전환됐다고 18일 밝혔다.
2019년도부터 ‘대학일자리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청강대는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을 위해 문화콘텐츠 분야 전문가 특강, 멀티크리에이터 지원사업 등의 취업지원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과, 진로 탐색 및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등의 취업지원 상담을 진행해왔다.
청강대에 따르면, 새롭게 변화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사업 선정에 따라 증액된 사업예산을 통해 문화산업 친화적 취업 인프라 고도화, 메타버스, 학생작품 디지털 콘텐츠화 지원사업 및 AI모의면접 시스템 도입, 진로탐색 및 전문상담지원 강화, 취업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 서비스 확대, 지역 청년 진로탐색 및 전문상담지원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강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김영진 교수는 “이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의 전환을 통해 그동안 진행해온 재학생, 졸업생 대상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지역 청년 대상의 취업 지원 지역 거점으로써의 역할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강대는 지난 96년 개교한 국내 최초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이다.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등 주요 콘텐츠 전공을 기반으로 문화산업계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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