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영상진단 장치 전문기업 (주)피코팩(대표 오근영)은 최근 ‘다담 인베스트먼트’ 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피코팩 측에 따르면, 다담인베스트먼트는 4차산업군에 속하는 소셜벤처기업 대상인 피코팩에 투자를 확정했다. 소셜벤처기업은 사회문제 해결 등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혁신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사회적 중소벤처기업을 말한다.
피코팩 관계자는 “대전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창업성장캠퍼스’ 프로그램의 도움을 통해 35%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였고 금번 다담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하여 한단계 더 도약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의 아날로그 엑스선 발생장치를 적용한 산업용/의료용 검사기기는 아날로그 특성의 한계로 인하여 늦은 검사속도, 냉각시설, 시스템의 중량화 등 많은 단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제부터는 디지털 영상진단 장비의 개발로 인해 해외 수입의 의존도 해소와 더불어 기존 제품(아날로그방식)보다 뛰어난 성능, 가격 경쟁력있는 차세대 디지털 영상진단 장치 전문기업으로 세계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코팩은 ‘IBK창공 대전 1기 선정’,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선정’, K-스타트업 BIG3선정‘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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