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168cm케이스'와 협업해 필라이트의 코끼리 캐릭터 '필리'와 168cm케이스 캐릭터 ‘올리’가 그려진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콜라보 이벤트는 카페24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쇼핑몰과 기업 간 이벤트·프로모션 협업을 편리하게 연결해주는 프로모션 브릿지 서비스를 활용해 진행됐다.
폰케이스와 아크릴톡, 에어팟 케이스, 스티커로 구성된 한정판 액세서리 세트는 300세트만 판매한다. 상시 판매하는 폰케이스는 총 4가지 디자인으로 이뤄졌으며, 168cm케이스의 공식 홈페이지와 수도권 주요 매장에서 지난 4일부터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필라이트는 지난해 6월 기준 누적 판매 12억캔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필라이트, 필라이트 후레쉬, 필라이트 라들러에 이어 지난해 9월 필라이트 라들러 자몽까지 출시하며 라인업도 강화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국내 최초 발포주로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브랜드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과 새로움을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콜라보로 출시한 케이스는 하드케이스, 아크릴톡, 에어팟 1~3세대 및 프로 상품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갤럭시나 아이폰 기종에 관계없이 장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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