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C글로벌지식협력단지는 지난 2월 25일 주한 덴마크 대사관과 공동으로 한국-덴마크 양국의 정부 경제협력 플랫폼 구축기반 확립과 그린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한-덴 그린수소 얼라이언스 라운드 테이블’을 주최했다고 7일 밝혔다.
KMAC글로벌지식협력단지와 주한 덴마크 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라운드테이블은, 수소융합얼라이언스와 하이드로젠 덴마크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과 덴마크에너지청이 후원했다.
KMAC글로벌지식협력단지 오철세 단장(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 상무)은 개회선언에서 “KMAC글로벌지식협력단지는 탄소중립을 위한 대한민국 수소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인 자세로 활동할 것이며, 수소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글로벌 경제협력과 지식교류에 앞장서 지원할 것”이라며, “KMAC글로벌지식협력단지가 주최하는 이번 라운드 테이블이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새로운 도약의 장이자, 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라운드 테이블에는 국내외 수소경제로드맵 관련자 40여명과 환경부, H2KOREA,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 현대자동차, 포스코에너지, 한국가스공사, SK에코플랜트, LG화학, 한국조선해양, 울산테크노파트,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환경공단 등이 있으며, 덴마크에서는 하이드로젠 덴마크. 덴마크 에너지청, 덴마크수출신용기관, 덴마크고등교육부, 오스테드, 암몬가스, 코비, 스티스달, 머스크, 인트라링크, 할도톱소, CIP, 덴마크공과대학이 이 온・오프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탄소중립시대 수소경제 플랫폼 선진화 사례와 한국 수소경제로드맵의 전망이 논의되었으며, 대한민국과 덴마크의 녹색수소동맹(KD-GHA)의 목표 및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논의와 현황 공유 등이 이루어졌다.
KMAC글로벌지식협력단지 이성관 실무총괄팀장은 “이번 경제협력 라운드테이블은 국제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경제적 성과 달성을 위한 KMAC글로벌지식협력단지 대외경제협력 기능의 효과성을 보여주는 훌륭한 예시이며, 국제협력을 통한 경제적 성과 창출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재정부 산하기관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위탁 운영하는 KMAC글로벌지식협력단지는 지난해 5월부터 전 세계 26개국(몽골, 체코, 칠레, 페루,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덴마크, 네덜란드, 타지키스탄, 베트남, 우크라이나 등)과 KSP 기반 경제발전 지식 협력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관련 전문인력을 대폭 충원하는 등 국제협력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