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스톤 코리아는 3일 세계적인 디제이 알록(ALOK)과의 영상인터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영상인터뷰를 통해 디제이 알록은 첫 내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JTBC 프로그램 풍류대장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알록은 “전에 인터넷을 통해서 무대를 봤는데 실제로 눈앞에서 보니 엄청났다”며, “굉장했고 수준 높은 퍼포먼스가 멋졌다”고 전했다.

한국에 첫 방문한 알록은 한국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Global K-oriental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그는 EDM과 전통음악의 콜라보에 대한 소감으로 “강강술래라는 한국의 전통음악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는 사실 잘 알지는 못했지만 많은 역사가 있다는 것에 대한 도전과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한국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에 대해 “한국 사람들은 무언갈 만들고 개발하는 것에 정말 열심히 한다”며, “실제로 촬영할 때 기술적인 부분에 놀라운 점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외 음악을 통한 최종적인 목표, 올해의 계획에 대한 답은 롤링스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 세계를 무대로 공연을 펼치는 DJ 알록의 ‘강강술래(Under the Full Moon(Alok Remix)) 버전이 3일 공개된다. 한국 고전 ‘강강술래’ 테마를 모티브로 한 이번 리믹스는 한국의 흥과 EDM의 다이나믹한 에너지를 표현했다.

이지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