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반려동물 플랫폼 스파크펫은 지난 28일 파트너 기업사 ㈜페오펫과 반려동물 동물등록 데이터 수집 및 컨텐츠 활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페오펫 최현일 대표와 ㈜스파크펫 최두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놀로스퀘어에서 진행됐다.
2019년 간편하게 모바일로 반려동물등록을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한 ㈜페오펫은, 최근 등록 서비스와 연계된 온라인 커머스 ‘페오펫몰’도 운영 중이다.
스파크펫 측은 “이번 협약은 스파크펫과 파트너사 간의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경험을 더 나은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데이터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체결됐다”고 전했다.
양사는 반려동물 동물등록 관련 데이터 공동수집 및 활용, 반려동물 입양을 중심으로 한 컨텐츠 제작 및 홍보, 협약기관 상호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스파크펫은 지난 1월 ㈜와이에스환경기술연구원과 ㈜피피엠아이와 반려동물 데이터 수집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업계 내 주요 파트너사들과 양질의 데이터 수집을 위한 전략적 협업을 활발하게 이어 나갈 계획이다.
최두열 스파크펫 대표는 “페오펫의 반려동물 동물등록 데이터와 연계한 다양한 컨텐츠 활동 및 서비스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며, “보호자들의 반려 생활을 더 쉽게 만들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 런칭을 통해 궁극적으로 더 쉽고 편리한 반려생활의 경험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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