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티스퀘어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포공구길(전리단길)에 지속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 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토리텔링 공모전 '전포공구길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전포공구길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옛날 전포동 골목을 차지했던 공구상가와 오늘날 다양한 카페와 공방의 등장으로 색다른 골목길 문화가 된 전포공구길을 배경으로 한다. 전포공구길에 가상의 스토리와 등장인물 등 역사와 분위기를 담은 스토리텔링 창작물을 공모 중이다.
개인 혹은 4인 이내의 팀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유, 공구, 꽃잎이 모의 키워드로 왁자지껄, 우당탕탕, 흥망성쇠의 컨셉이 들어간 자유로운 형식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 창작물이면 공모 가능하다.
공모전 1등에게 200만 원과 부산관광공사사장 상, 2등에게 30만 원, 3등에게 20만 원씩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2월 14일부터 3월 6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서 1부, 개인 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1부, 스토리텔링 작품을 작성하여 주최사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주최사에서 심사를 진행하며 오는 3월 10일에 수상자를 발표 및 시상할 예정이며, 전포공구길 스토리텔링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비짓부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최사인 (주)티스퀘어 관계자는 “차후에는 수상작 스토리 기반의 캐릭터 공모전도 추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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