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콘텐츠 마켓 OGQ, 35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저작권 콘텐츠 마켓 OGQ, 35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2.02.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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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OGQ, 티사이언티픽]
[사진 제공: OGQ, 티사이언티픽]

OGQ가 65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이후, 3개월 만에 또 한 번 350억의 투자를 확보했다.

저작권 콘텐츠 마켓 OGQ(대표이사 신철호, 이희우)는 모바일 커머스 전문기업 티사이언티픽(대표이사 김상우)으로부터 3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티사이언티픽이 OGQ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11월 투자 유치 당시 기존 주주인 아프리카TV를 비롯해 디에스자산운용, 대신증권,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YG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최고의 플랫폼 기업과 기관투자자로부터 6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한 이후 빠른 성장으로 당시 기업가치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 콘텐츠 마켓의 시장 성장성과 OGQ의 IP 라이선싱 및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매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IP 상품 커머스로의 확장 또한 진행되고 있어 이를 높이 평가 받았다.

OGQ는 이번 투자 유치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누적 1,000억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투자자금은 OGQ NFT마켓의 확대 및 관련 기업 인수, 저작권 콘텐츠 확보 및 OGQ 글로벌 90만명 크리에이터의 창작 활동 지원을 통한 저작권 생태계를 확장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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