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브릿지, 디자이너 ‘오정’과 2년 연속 S/S ‘꾸뛰르 핏’ 컬렉션 공개
마인드브릿지, 디자이너 ‘오정’과 2년 연속 S/S ‘꾸뛰르 핏’ 컬렉션 공개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2.02.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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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브릿지(Mind Bridge)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탈리아 모델리스트 출신 디자이너 ‘오정’과 함께하는 S/S 시즌 컬렉션 ‘꾸뛰르 핏(COUTURE FIT)’을 선보인다.

마인드브릿지와 디자이너 오정은 지난해 선보인 ‘꾸뛰르 핏’ 컬렉션이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올해도 2022 S/S 컬렉션으로 또 한 번 협업하게 됐다. 

디자이너 오정은 15년 간 조르지오 아르마니, 알렉산더 맥퀸, 프라다, 미우미우, 지안프랑코 페레 등 세계 명품 브랜드에서 모델리스트로 활동한 바 있다.

옷의 본질에 집중해 기획한 이번 컬렉션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담은 필수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꾸뛰르 핏’ 컬렉션은 마인드브릿지의 봄 시즌 대표 아이템인 남·녀 트렌치코트와 자켓, 슬랙스로 출시되며, 프리미엄 원단과 디자이너 오정의 장인 정신이 깃든  테일러링은 편안한 명품 핏을 완성했다. 특히 올해는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MZ세대를 겨냥해 제품별 핏과 기장, 디자인을 더욱 세분화하고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마인드브릿지는 배우 정해인과 함께한 화보 컷도 공개했다. 정해인은 기본 화이트 이너에 라이트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 코트와 팬츠 셋업 만으로 포멀과 캐주얼을 넘나드는 댄디한 룩을 선보였다.

마인드브릿지 관계자는 “대중적이면서도 본질을 지키는 마인드브릿지의 애티튜드와 디자이너 오정이 강조하는 옷의 본질에 대한 디자인 철학이 올해 S/S컬렉션에서 다시 만났다”며, “정교한 테일러링과 섬세한 핏을 담은 2022 S/S ’꾸뛰르 핏’ 컬렉션으로 다가올 봄 패션 트렌드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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