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자동차 부품 시장 규모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의 최근 중국자동차협회(中国汽车协会)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부품 시장규모는 2016년부터 계속 증가해 왔으며 2021년에는 전년대비 7.2% 증가한 4.9조위안에 달했다.
2022년에는 5.2조위안으로 전년대비 6.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출입측면에서도 중국 자동차 부품 수출입은 모두 2016년부터 증가세를 보였다.
2021년 수출은 755.68억달러로 전년대비 33.7% 증가하였으며 수입은 376.44억달러로 전년대비 15.9% 증가했으며, 2021년 무역흑자는 379.24억달러로 전년대비 138.53억달러 증가했다.
중국의 자동차 부품 관련업체는 2021년 신규 등록된 업체 기준 16만5천개로 전년대비 6.5% 증가하였으며 2022년에는 20만개를 넘어 21.42만개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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