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일팔(박동준 대표)는 일반측량업전국협의회(정재섭 회장)와 4년 연속 MOU 재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 재협약 체결을 통해서 ㈜구일팔은 일반측량업협의회 측량, 토목협회, 공간정보산업협회 등 측량 회원사가 있는 다양한 협회에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컨설팅 및 관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소프트웨어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일팔 측은 “최근 오토캐드, 한글, MS오피스, 포토샵, 윈도우10과 같은 대중화된 소프트웨어들의 불법 유통으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불법임을 인지하지 못한 채 소프트웨어를 구매하여 단속에 적발되는 추가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무료로 소프트웨어 내용 증명 및 불법 단속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함께 진행하는 고객사의 소프트웨어 현황을 파악하고 실 사용자 위주의 라이선싱 관리를 체계화하여 IT 투자 관리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는 맞춤형 컨설팅도 무료로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구일팔 박동준 대표는 "불법으로 유통되는 소프트웨어는 병행수입 정품이라고 소비자들을 교묘하게 속여 판매되고 있으나, 지난 6월 대법원에서 불법으로 판결이 난 사항이므로 소셜커머스 같은 곳에서 저렴하게 판매되는 프로그램은 구매하실 때 주의하기 바라며, AUTOCAD의 경우 불법 단속이 활발한 제품인데 적지 않은 금액으로 불법 라이선스를 정품으로 인지할 위험이 높아 꼭, 정식 유통사를 통해 구매하는 것을 권장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ZWCAD, GstarCAD, 캐디안과 같은 영구버전 대안 캐드 제품들이 많이 있으므로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일팔은 다양한 CAD 설계 프로그램을 취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ZWCAD를 판매하는 다수의 국내 파트너사 중 성장률 1위를 기록한바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