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플랫폼 잔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 인증서 획득
온라인 플랫폼 잔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 인증서 획득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2.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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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잔다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픔 ‘잔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제도 ’이노비즈(Inno-Biz)’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노비즈'는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중소기업에게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미래의 성장 잠재력을 중점 심사하며, 기술혁신시스템 평가와 기술보증기금의 실사 평가를 통해 인증 여부를 판단한다. 아울러 인증 기업은 이노비즈협회로부터 투자, 자금지원, 홍보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지난 2021년 부산대표기업으로 선정된 ‘잔다’ 기술혁신 능력, 기술사업화 능력, 기술혁신경영 능력, 기술혁신성과 등 4개 영역의 기술혁신 시스템 평가와 실사 평가를 통해 최종 A등급을 받으며 인증을 획득했다.

잔다 측은 “영세 소상공인 및 프랜차이즈 운영자들의 예약 및 고객관리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 및 운영 할 수 있는 통합관리 예약 솔루션 ‘정글부킹’ 및 보다 쉬운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메이전시’와 함께 쉽게 만드는 링크 연계형 디지털 명함 ‘이르미’ 또한 1000개 이상의 명함을 배포하며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잔다의 솔루션은 기존 비즈니스의 온라인 전환을 판매 수수료 부과 없이 월 구독료 만으로 시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 전환에서 발생하는 초기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잔다는 국내 특허 등록 1건, 상표 등록 2건, 상표 출원 건 및 싱가폴 법인 설립을 완료하며 기술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다.

잔다 김화현 대표는 “올해 상반기 신규 디지털 명함 솔루션 이르미의 배포를 위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온라인 비즈니스 전환 구축이 잔다 내에서 모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잔다에 가입하여 월 구독료만으로도 모든 소상공인에게 쉽게 온라인 전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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