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복합문화공간 ‘에이와(AYWA)’에서 기부의 가치를 나누고자, 지난 15일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플리마켓 진행은 에이와 성수점에서 이루어졌다.
2021년 한 해를 선한 영향력으로 마무리하자는 취지에서 개최한 플리마켓 행사는 에이와의 회원과 강사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준비된 기부품과 에이와 기획상품인 요가 매트, 요가 블록 등이 판매되었다. 그 외에도, 웰니스 생활용품 브랜드 ‘올롯’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지키는 뷰티 브랜드 ‘랩코스’ 등 좋은 취지를 함께 하고자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이 함께 했다.
플리마켓의 참여한 한 회원은 “나에게 필요 없는 물품을 누군가는 필요로 할 수도 있다.”며, “서로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 과정 속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 날 진행된 플리마켓에는 10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플리마켓 판매 수익금 전액을 그린피스에 기부하는 등 이전 행사들의 연장선으로 ESG를 실천하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플리마켓과 함께 진행된 ‘108배 기부 수련’은 1배에 100원씩 기부된다는 색다른 기부 방식으로 이목을 끌어 참여도를 높였다. 에이와의 브랜드 이념인 ‘세상과의 연결’이 어떤 것인지를 기부 수련을 통해 알린 것으로 보인다.
에이와를 운영하고 있는 ㈜파운드코퍼레이션의 마케팅 담당자는 “펜데믹 상황에 모두들 지치고 힘들었지만, 올 한 해를 돌아보며 내 자신을 향한 자비의 마음과 나와 연결되었던 모든 존재들을 향한 감사함을 음미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와는 요가, 필라테스를 포함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오는 1월 에이와 도곡에 이어 5번째 지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