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충북 반도체 SW융합 페어’ 27일 성황리에 마무리
‘2021 충북 반도체 SW융합 페어’ 27일 성황리에 마무리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12.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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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과학기술혁신원

지난 1년간 진행된 SW융합 클러스터 2.0 사업을 돌아보는 ‘2021 충북 반도체 SW융합 페어’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2021 충북 반도체 SW융합 페어' 측은 지난 27일 충북 지능형 반도체 SW융합 클러스터 사업 성과보고 및 관련기업과 SW기술동향 등 확산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가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충북 반도체 SW융합 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충청북도, 청주시, 진천군이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했으며, 충북ICT산업협회가 공동 협약을 통해 사업을 추진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유튜브 채널 'cbist tv'를 통해 비대면 송출된 충북 반도체 SW융합 페어는 지역 SW 사업 수요기업 및 지원기업, 사업 관계자 등이 온라인접속을 통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다.

지난 1년간 진행된 SW융합 클러스터 2.0 사업을 돌아보는 것은 물론 세계적 SW 기술동향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된 충북 반도체 SW융합 페어에서는 클러스터의 핵심 과제인 베이스 조성, 패키지 지원, 네트워크 구축, 일거리 창출 등 4가지 사업분야의 성공적 추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는 청주시립국악단의 공감시나위를 주제로 대금에 박노상, 모듬북에 나혜경님이 공연이 이색적이면서 반도체 SW융합이란 주제와 잘 맞는 공연이 되어 첫 시작을 알렸고,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의 특강(뉴노멀 시대 당신이 바꾸야할 3가지)를 주제로 한 혁명의 시대에 우리의 생존방법은 참여자에게 많은 정보와 생각할 시간을 가지게 했다.

현장에서는 에스제이시스템 김성진 대표, 시큐웨어 황인철 이사, 온새미로 장순필 대표이사, 휴로 진천덕 대표이사의 성과사례 인터뷰를 통해 충북의 SW발전상을 알아보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홍석수 센터장의 2022년도 지역 SW사업 계획 발표를 통해 향후 사업에 대한 정보로 기업으로 하여금 2022년을 새롭게 준비할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행사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사업지원과 관련기업의 성과보고 등을 통해 충북 지능형 반도체 SW융합 클러스터의 발전과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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