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엘라벤 코리아가 ‘2022 클래식 캠페인’ 사전 답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스웨덴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피엘라벤(이하 피엘라벤 코리아)은 글로벌 캠페인 피엘라벤 클래식의 사전 답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피엘라벤 클래식은 스웨덴 내의 아름다운 야생을 발견하고 자연을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2005년 시작된 캠페인이다. 스웨덴을 시작으로 덴마크, 미국, 홍콩 그리고 한국 등 글로벌 규모를 확대했으며, 현재는 전 세계 사람들이 스웨덴 스타일의 트레킹과 자연의 장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피엘라벤 클래식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2년간 잠정 취소됐으나, 11월 위드 코로나로 방역 정책이 전환되면서 2022년 클래식 코리아 개최 가능성에 기대를 모았다.
피엘라벤 코리아는 2022년 안전하고 성공적인 피엘라벤 클래식 코리아 개최를 위해 트레킹 및 촬영을 위한 최소 인원과 클래식 코스를 돌아보는 사전 답사 이벤트를 소규모로 진행했다.
이번 피엘라벤 클래식은 제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목표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1일차 코스 어리목을 시작으로 윗세오름, 영실, 야생의 자연과 멋진 풍광이 장관을 이룬 2일차 그리고 마을길, 둘레길, 바닷길 등 제주 현지의 모습이 그대로 담긴 3일차까지 전체 코스 약 56km로 구성했다.
트레킹 난이도를 체크하기 위해 트레킹 경험이 없는 초보자부터 트레킹과 백패킹 경험자로 구성했으며, 안전 지침 및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따라 성공적인 완주를 마쳤다.
한편, 2022년 클래식 코리아는 2022년 10월 2주차 또는 3주차 진행 예정이며, 기간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내년 3~4월 예정이며, 티켓 오픈 일정은 내년 5월 피엘라벤 코리아 공식 온라인 사이트와 클래식 페이지, SNS 통해 공지된다. 모집 방식은 현재까지 미정으로 온라인 선착순 및 추첨 방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트레킹 참가자 외에도 의료팀, 운영팀, 트레킹지원팀 등 다양한 분야의 클래식 자원봉사자 참가 신청도 함께 진행된다.
클래식 행사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추후 피엘라벤 코리아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