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메콩 교류의 해 기념 온라인 음악회 개최
한-메콩 교류의 해 기념 온라인 음악회 개최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12.2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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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지혜컴퍼니

사회적기업 허지혜컴퍼니가 한-메콩 교류의 해 기념 온라인 음악회를 개최한다.

허지혜컴퍼니(앙상블 수)는 2021년 한-메콩 교류의 해를 기념하여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태국 등 5개의 메콩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음악회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Sound of Harmony – Harmony of 미얀마”는 한국에 거주하는 미얀마인 Mai Sandar씨(이하 산다르)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산다르씨는 아직 한국어에 서툴지만 한국과 미얀마의 문화, 정서적 교류를 위해 선뜻 사회를 수락하고, “온라인 음악회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메콩 각 나라별 전통 연주자와 ‘앙상블 수’의 합주를 엿볼 수 있다. ‘Harmony of 미얀마’는 미얀마의 전통음악 연주자 Htet Akar와 함께하며 미얀마의 전통음악과 한국의 전통음악, K-pop 등의 콘텐츠로 꾸며졌다.

허지혜컴퍼니 허지혜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와 내전으로 지쳐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 문화를 통한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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