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우동, 수원대학교 여자농구부 후원 협약
깡우동, 수원대학교 여자농구부 후원 협약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2.2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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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깡우동

깡우동이 수원대학교 여자농구부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깡우동은 지난 14일 수원대학교 여자농구부와 수원대학교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 금액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깡우동 이강운 대표를 비롯해,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이상헌 진흥주장 겸 스포츠클럽 단장 등이 참석해 협약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또 수원대 박철수 총장, 이성철 체육위원장, 여자농구부 장선형 감독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07년 수원 영통의 작은 우동집에서 출발한 깡우동은 20호점까지 오픈했고, 최근에는 28호점 오산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깡우동 측은 “수원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것에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수원대학교 여자농구부 후원 협약을 맺고 지역 체육 발전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 전했다.

이번 후원에는 경기체육회가 함께해, 수원대 여자농구부의 활발한 선수 운영 및 양성에 뜻을 모았다.

수원대학교 여자농구부는 1987년 창단한 이래로 학생 선수를 양성하며 활발히 운영해왔다. 수원대학교 내부에 최신식 기숙사와 체력 단련실, U리그를 비롯한 전국 대회가 열리는 실내체육관 등을 갖추고 지역 체육계에서 여자농구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깡우동 이강운 대표는 “깡우동 브랜드의 뿌리가 수원이라고 할 수 있는 만큼, 수원 지역 사회에 그동안 받은 사랑을 환원할 수 있는 활동을 계획하던 중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깡우동은 지역 사회 발전에 한몫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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