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바아시아가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나선다.
지노바아시아는 '2022 지노바 글로벌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in 판교'에 입주할 우수 스타트업을 내년 1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2 지노바 글로벌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in 판교'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년 10여개의 4차 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지노바아시아의 글로벌 네트워킹 및 엑셀러레이팅 노하우 등을 활용하여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내 글로벌 엑셀러레이션 센터 입주를 돕는다.
선발된 참여기업에게는 약 1년간 스타트업 캠퍼스 업무공간과 인프라 구축, 교육, 멘토링, 컨설팅, 네트워킹 등 해외 진출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제공, 국내외 IR 데모데이에 참가할 기회가주어진다.
기업 측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을 참가한 많은 스타트업 기업이 해외 매출 발생, 해외 기업과의 MOU 협약 체결, 해외 법인 설립, 해외 특허 등록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노바아시아는 기업들의 사업졸업 후 현황 등을 추적 모니터링하고 이와 관련된 컨설팅 및 지원을 통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등 지속유지적 지원사업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경기 중소기업 지원 정보 홈페이지)에서 지원 공고 확인이 가능하며, 공고문 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지노바는 자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300건 이상의 라이센싱 계약, 90억 달러 규모의 라이센싱 거래를 관리해왔고 세계 top 30 발명가 중 8명과의 협업을 통해 400건 이상의 문제를 해결했으며 글로벌 기업들에 시제품 제작 및 상품화 관련 제안 등의 솔루션을 제공한 엑셀러레이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