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가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성과보고회와 정책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장예총은 지난 16일 2021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성과보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0일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장예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 됐다
성과보고회는 조직위원장인 배은주 장예총 상임대표의 개회사와 국회의원 김승수 대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 집행위원장인 정원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의 성과보고와 2021 축제 평가기관 한국축제포럼의 전수철 소장의 평가 보고가 이어졌으며, 공로자들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임기 3년 동안 장애인문화예술의 정책연구, 장애예술의 수월성 신장, 포용적 예술의 실현, 글로벌 콘텐츠 개발 전략 등을 수립하게 될 장예총 문화예술정책위원회 위촉식도 진행됐다. 안이문 전 장예총 사무총장, KBS한국방송공사 (전)PD 이용우, 대한민국공공미술협회 하정민 회장, 서양화가 페이스갤러리 장소영 대표, 서예가 신정균, 수륜 법무법인 이준철 변호사, 김은정 칼럼니스트, 포커스데일리 최봉혁 국장, 성악가 황영택 등이 위촉됐다.
배은주 조직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장애예술인의 예술을 향한 열정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축제를 함께 만들어 준 장애예술단체 관계자들과 장애예술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장애인문화예술축제를 비롯해 장애예술의 독창적인 예술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성과보고회 영상은 장예총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