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치오, ‘2021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동상 수상
에피치오, ‘2021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동상 수상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2.1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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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피치오

스타트업 에피치오가 ‘2021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에피치오(대표 강성진)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2021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올해로 40회 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통합 전시회이다. 전시회는 발명특허대전, 상표·디자인권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 등 다양한 전시회가 함께 개최된다.

에피치오는 자체 개발한 서비스 ‘발광다이오드(LED) 및 센서를 활용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의 락포켓볼’인 ‘에피치오 락포켓볼’로 이번 행사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에피치오 락포켓볼은 진동센서를 통한 공 쿠션 상황 감지, 센서 활용 공식별 기능, LED 활용 시각적 인터페이스 제공, 기술적 완성도 향상, 지식재산권 확보 통한 시장 우위 확보, 디스플레이 및 모니터링 시스템 등 기존 당구대와는 차별적인 기능을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에피치오 강성진 대표는 “에피치오 락포켓볼은 볼링과 클럽 문화를 동시에 즐기는 MZ세대들에게서 영감을 얻었다”며 “항상 고객들과 소통하고 에피치오 특유의 젊은 감각을 앞세워 새롭고 다양한 여가시설 개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주관 청년창업사관학교 서울 10기에 선정된 스타트업 에피치오는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비롯하여 60여 개의 수상 실적을 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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