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가, 춘천 달아실에서 80일간의 기획전시 ‘동백전’ 오픈
옥산가, 춘천 달아실에서 80일간의 기획전시 ‘동백전’ 오픈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2.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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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옥산가

춘천 옥산가가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기획전시를 진행한다.

옥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과 컨텐츠를 공유하고 있는 춘천 옥산가(대표 김주희)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기획전시 ‘80일간의 사랑고백 “나는 너를 동백해” 전(이하 동백전)’이 춘천에서 오픈됐다고 13일 밝혔다.

춘천 옥산가 측은 “자사의 춘천 동면 소재 피규어뮤지엄 ‘달아실’ 전시실에서 11일 공개한 이번 ‘동백전’은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할 때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들에게 동백을 피워 따스함을 전하며 색다른 즐거움이 되고자 준비됐다”며, “임덕호 캘리작가의 캘리그라피 작품들과 다양한 색상과 크기의 페이퍼 플라워 동백꽃이 전시장 곳곳에 비치되어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던 동백꽃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곳곳에 포토존을 만들었다. 특히 ‘달아실’은 갤러리 역할과 함께 근대사박물관, 장난감박물관 등으로 이뤄져 태권V, 마징가Z,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각종 피규어가 가득하다”고 전했다.

행사 관계자는 “방문하는 것 만으로도 올해에도 수고한 나에게, 새해에도 수고할 나에게, 혹은 나의 곁을 지켜주는 사랑하는 이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옥산가의 ‘80일간의 사랑고백 “나는 너를 동백해”전은 전시명처럼 80일간 이어져 오는 2022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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