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영덕군 스포츠시설 및 관광자원을 통한 스포츠관광 활성화 방안’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진행한 ‘영덕 풋볼트립’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공모전의 대상은 우석대학교 체육학부(지도교수-김희정) 이성원 외 6명으로 구성된 W-넘버원팀의 ‘영덕 범포츠 어트랙션 투어’가 선정됐다. W-넘버원팀은 축구와 해양스포츠의 융합으로 스포츠관광을 즐기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본선 7팀 중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구성된 ‘High-포스’팀 ‘Young차Young차‘라는 주제로 수익성 창출하는 축구전지훈련 아이템을 제시한 경희대학교 체육학부(지도교수-이정학) 박준하 외 6명, 우수상은 용인대(지도교수 김욱기), 장려상은 원광대(지도교수 문개성)가 선정됐다.
영덕군 시설체육사업소 최대석 소장은 “스포츠관광으로 준비된 영덕군과 미래의 스포츠마케팅 주역과 함께 시대적 트렌드를 주도하는 ‘영덕 풋볼트립’으로 나아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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