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 관광지 해설기법 양성 교육 실시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 관광지 해설기법 양성 교육 실시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1.12.0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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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가 스토리텔링 기반을 둔 관광지 해설기법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는 관광통역안내사들의 역량 강화교육 목적을 위하여 ‘스토리텔링 기반을 둔 관광지 해설기법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KOTGA는 총 96명의 관광통역안내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한 달간, ‘비무장지대(DMZ), 철원지역 안보관광교육’을 시작으로, “BTS 촬영지 TOUR”, “전북 TOUR”등, 총 5차례의 관련 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비무장지대(DMZ), 철원 지역 안보관광교육’은 승일교, 고석정, 도피안사, 노동당사, 백마고지를 답사하여 교육을 진행했고, ‘BTS 촬영지 TOUR’는 BTS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일영역 간이역, 양평 서후리숲, 주무진 향호해변 등을 방문했다.

특히 일영 간이역에는 경기도 양주시청 공무원과 시의원 등이 마중나와 적극적인 지역 홍보를 하였으며, ‘전북 TOUR’는 마이산 탑사, 경기전, 풍남문, 전주향교, 오목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삼례문화예술촌, 보석박물관, 미륵사지 등의 관광 자원을 현장 방문하여 해당 지역의 해설 시연과 평가를 진행했다.

KOTGA는 “외국인 관광객을 최일선에서 안내·통역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관광통역안내사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관광안내 서비스 제공 및 인바운드 관광산업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KOTGA는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비영리법인으로, ‘관광통역안내사’는 관광진흥법에 근거하여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알리고, 세계와 소통하는 민간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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