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예가협회(International craft association)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 'K-핸드메이드페어 2021'에 참가한다.
국제공예가협회는 작년보다 더 큰 9개 부스 규모 22명의 작가와 함께 K-핸드메이드페어 2021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K-핸드메이드페어 2021에서는 소속 작가 8명의 전시 및 판매, 체험과 협회가 운영하는 공예 소개와 현장 시연이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소속 작가는 레진아트 연지혜 작가, 크리스탈아트 김단아, 최운정 작가, 폴리머클레이커스텀아트 이다영, 임소라, 송미진, 전윤정, 채송아 작가 등 8명이다.
부스에서는 연지혜 작가의 ‘레진아트 크리스마스 키링 만들기’, 전윤정 작가의 ‘폴리머클레이 귀걸이 만들기’ 체험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라탄공예와 레진아트 부스를 별도로 준비하며 각각 8명의 작가들이 참가한다. 각 공예의 주제에 맞게 별도로 부스를 운영하며 전시, 판매, 체험을 진행한다.
'K-핸드메이드페어 2021' 부대행사장에서는 ▲크리스탈아트분과의 ‘자개반지, 큐빅반지 만들기’ ▲레진아트 분과의 ‘레진아트 조개키링 만들기’ ▲라탄공예분과의 ‘라탄공예 감성소품 만들기’ ▲폴리머클레이커스텀아트 분과의 ‘폴리머클레이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지비츠 만들기’가 진행된다.
국제공예가협회는 자사몰인 ‘핸드메이트’를 가오픈하여 전시회 기간동안 사이트 이용방법을 안내한다. 핸드메이트에서는 국제공예가협회에서 운영하는 공예 클래스와 전국 교육처를 검색할 수 있고, 동영상 수업, 오프라인 수업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소속 작가들의 핸드메이드 작품, 공예 재료, DIY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핸드메이트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소속 작가들과 핸드메이드를 좋아하는 일반인이 비대면으로도 쉽게 공예를 즐기고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국제공예가협회에서 준비한 사이트이다.
한편, 국제공예가협회는 2019년 설립 이후에 ‘2019 중국 웨이하이 국제 아트 페어’, ‘K-핸드메이드페어 2019’, ‘K-핸드메이드페어 2020’ 등 꾸준히 전시회를 참가하여 라탄공예, 레진아트, 천아트, 커스텀주얼리, 크리스탈아트, 폴리머클레이커스텀아트를 소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