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툰앤노벨, 웹소설 플랫폼 ‘미노벨’ 정식 오픈
미툰앤노벨, 웹소설 플랫폼 ‘미노벨’ 정식 오픈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2.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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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툰앤노벨

미투젠의 자회사 미툰앤노벨이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가 되어 웹소설을 집필할 수 있는 오픈형 웹소설 플랫폼 ‘미노벨’을 정식 오픈한다.

미툰앤노벨(대표 정현준)은 지난 6일 오픈형 웹소설 플랫폼 ‘미노벨’을 정식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미노벨은 자유연재 웹소설 플랫폼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가 되어 웹소설을 집필할 수 있다. 미툰앤노벨은 미노벨 플랫폼을 발판으로 글로벌 진출에도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미툰앤노벨은 독자에게 또 다른 재미를 위해 게임 서비스에서 볼 수 있는 레벨업 시스템, 월 미션 시스템, 뽑기권 등을 선보인다. 타 웹소설 플랫폼과는 차별화된 부가적인 시스템을 도입했고, 독자가 작품과 작가들을 직접 후원할 수도 있다.

미툰앤노벨은 지난 6월 ‘미노벨’ 베타 오픈 서비스 이후 이번 정식 오픈을 통해 유저 편의성을 높여 간편 가입과 선호 작품 설정, 스마트뷰어, 이어보기 등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바 있다.

또한 향후에는 미투온 그룹의 ‘미버스(MEVerse: ME2ON Metaverse Token)’(가칭)를 활용할 수 있는 코인 시스템이 연동 가능하도록 토대를 마련해 웹소설 결제, 저작권보호, 작가보상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미툰앤노벨 정현준 대표이사는 “미노벨 정식 오픈을 통해 신진 작가 양성에 힘쓰고, 독자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대표 웹소설 플랫폼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며, “미노벨을 통해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은 웹툰 및 OTT용 웹드라마 등으로 제작해 세계가 주목하는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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