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하이테크가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은 혁신경영을 통한 고용창출 및 고용안정을 추구하는 기업을 발굴,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트렌드하이테크(대표 서창범)가 ‘2021 제9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에서 캔시머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은 1차 서류심사 및 공적서 검토, 현지심사, 경영자 인터뷰 등의 과정을 거쳐 학계 및 산업계를 망라한 전문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트렌드하이테크는 기존 캔시머 장비의 불편함을 개선한 완전자동 캔실링기를 개발하며 혁신성을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트렌드하이테크는 “기존 캔시머 장비는 캔 사이즈가 달라지면 사용자가 수시로 몰드를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국내 최초로 100% 원터치 완전자동 캔시머인 티티로캔시머를 개발해 몰드 위에 캔을 올려놓으면 센서가 스스로 높이를 조절해 캔사이즈에 따라 몰드를 교체할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티티로캔터치'의 원리를 활용한 반찬전문 '자동용기실링기'도 출시했다. 캔시머와 동일한 원리로 작동되며 76파이와 84파이, 100파이 등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용기에 호환이 가능해 견과류부터 게장, 딱새우장, 전복장, 장아찌 등 냄새가 많이 나는 반찬류를 깔끔하게 포장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또한, ㈜트렌드하이테크뿐만 아니라 ㈜TNMD를 통해 디저트 카페 ‘뉴욕쟁이 디저트’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도전정신도 수상의 배경으로 꼽힌다. 특히, 뉴욕쟁이 디저트는 김유란 부사장을 중심으로 뉴디의 캐릭터 시바견을 활용하여 제 2의 카카오프랜즈를 꿈꾸며 캐릭터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트렌드하이테크 서창범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례 없는 불황 속에서도 ‘도전과 혁신’을 토대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