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랑텍 이재복 대표 “통화품질 향상, 주파수 통합 및 잡음 제거에 기여”
(주)이랑텍 이재복 대표 “통화품질 향상, 주파수 통합 및 잡음 제거에 기여”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2.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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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이랑텍

이동통신 기지국과 중계기 장비의 핵심부품을 연구 개발하는 RF필터 전문기업 이랑텍이 통화품질 향상과주파수 통합 및 잡음 제거에 나선다.

(주)이랑텍 이재복 대표는 1일 “5G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지만 통신 사업자간 주파수 간섭이 발생하면서 통신 품질 저하에 대한 이슈가 많다”며 “우리는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주파수 간섭 제거가 가능한 통신사업자 통합부품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랑텍은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주파수 간섭제거가 가능한 통신사업자 통합 부품 기술을 선보이고 있으며, 상호간섭제거필터(High PIMD Solution Multiplexer)와 5G RF 필터로, ‘통신사업자 공용화 망’이 가능한 RF 핵심부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 기술로 통신사업자의 서로 다른 주파수 대역 간 전파간섭을 원천적으로 제거한다”며, “이를 통해 통신서비스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통합장비 공유로 인한 설비구축 비용과 전력사용량을 1/3 수준으로 저감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주)이랑텍은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아기유니콘 200에 선정됐다”며, “기업은행을 통한 혁신금융지원 및 투자 18억 원을 시작으로 여러 VC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올해 총 68억 원의 투자유치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최근 제8차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기업 간 협력사업(상생모델) 최종 승인돼 기술혁신성, 성장잠재력, 사업성, 자발적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주)이랑텍 이재복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로 기술의 고도화와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넘버1 소부장 강소기업으로 우뚝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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