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중소렌터카협의회, 제3회 '렌터카 종사자의 날' 개최
전국중소렌터카협의회, 제3회 '렌터카 종사자의 날' 개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1.30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전국중소렌터카협의회

중소렌터카 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과 대규모 사업자와의 상생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전국중소렌터카협의회(회장 김진섭, 이하 협의회)는 12월 08일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렌터카공제회관에서 제3회 ‘렌터카 종사자의 날’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소렌터카 종사자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협의회는 자동차대여사업의 수익구조 다변화, 보험제도 개선, 권익 증진과 보호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렌터카 종사자의 날은 ‘배차 갈 때 가더라도 한나절 정도는 괜찮잖아’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 단계적 완화를 감안해 현장에서의 대면 방식과 랜선(Youtube)을 이용한 실시간 생중계를 병행하여 진행된다.

행사는 한국중소렌터카협동조합에서 추진 중인 중소사업자 공동브랜드 ‘카프리카’에 대한 안내와 지급명령소송, 보험대차 시장과 관련된 대응 방안, 정책 제안 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섭 회장은 “위드코로나의 전환점 속에서도 요소수 부족 사태 등과 같은 사회적 변수가 이어져 중소렌터카 사업자들은 계속되는 위기를 맞고 있다”며 “회원사 간 교류와 단합을 바탕으로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고 재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렌터카 종사자의 날’ 이외에도 정기적 포럼을 개최해 협의회 회원뿐만 아니라 학계, 정부, 언론계 등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중소렌터카사업자들의 권익 보호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도 기여해나갈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