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원동월드컵시장은 2021년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내 다다익선 페스티벌을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다다익선 페스티벌은 매주 수요일 오후 1~4시에 운영되는 ‘수요장터가 떴다’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月드컵데이’로 구성되어 시장 내 고객과 상인 사이의 편리한 결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다다익선 페스티벌에서는 결제 편의를 위해 제로페이 QR코드 표시로 고객 결제 편리성을 만족시켰고,스마트 결제 보드 48개를 제작 및 설치했다. 또한 기존 상품가의 20~30%를 할인하는 등 각종 행사 과제로 시장 내 고객 유입이 상승했다.
망원동월드컵시장은 “제로페이 간편 결제진흥원 측에서 제공된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대비 제로페이 결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결제 현황이 약 3.5배 이상 증가했다”며, “시장 내 38점포 내 무선단말기 도입으로 결제 고객 20% 상승과 할인 상품 판매로 고객 유입 10%가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어 “2021년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은 결제편의의 다다익선 페스티벌과 고객신뢰, 상인조직 역량, 안전 관리 등 5대 혁신 단위사업으로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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